호서대학교 연극학과·생명보건대학 학생 50여명이 13일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천안 신부공원에서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호서대학교 연극학과·생명보건대학 학생 50여명이 13일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천안 신부공원에서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호서대학교 연극학과·생명보건대학 학생 50여명이 13일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천안 신부공원에서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연극학과 학생들은 지난 4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이경 연극학과 교수는 "광복절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무궁한 발전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퍼포먼스에 담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국권 회복을 경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